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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울 때면 돌아오는 그 녀석, '모기' 퇴치하는 법! -1 체질 편
    카테고리 없음 2012. 8. 24. 20:04

    안녕하세요~ 요 며칠 계속해서 내리던 비도 그치고, 다시금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따뜻하다기보다도 슬슬 덥다고 느껴지는 날씨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곧 다가올 여름을 어떻게 날 지 고민하고 또 준비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멋진 해변이나 수영장으로 놀러 가기 위해 당당한 몸을 만들고자 운동을 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주섬주섬 선풍기를 꺼내어 놓는 분들 또한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름 하면 이런 바다나 야시장 같은 즐거운 놀 거리들이 먼저 떠오르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다 보니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이면 모기 걱정이 앞서는데요. 이런 분들이 더 계실 거라고 생각해서 오늘은 여름철 모기에 대한 대처법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실물은 혐오감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캐리커처로 대체합니다)




     여름철 모기는 두렵죠. 자신이 특히 모기에게 잘 물리는 체질인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더욱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기가 좋아하는 체질'이라는 게 타고난 것이나 바꿀 수 없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 노력에 따라 바꿀 수 있고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받는 요소라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요.




    1. 모기는 체온이 높은 사람을 잘 문다


    모기는 체온이 높고 열이 많은 사람들을 잘 무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온이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인 잦은 음주를 자제하고, 몸을 식혀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수박과 메밀 등을 즐겨 드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모기는 유산과 요산, 콜레스테롤이 높은 체액에 반응한다



    땀 등의 체액에 유산이나 요산이 많이 들어 있는 사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모기한테 쉽게 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성분이며 또 흡혈을 통해 확보하고자 하는 영양분이 바로 이러한 성분들이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영양 과다 상태에서 체액에 상기한 성분들이 많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을 자제하고, 땀은 꼭 자주 씻어내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 정도만 조심해도 '체질' 때문에 남들보다 모기에 잘 물린다는 느낌은 쉽게 지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체질적 부분에 대한 대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은 실외 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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